그러면 웹 서비스를 구성할 때 많이 듣는 CDN, Cache Server, L4, SSL accelerator 등은 무엇일까요?

먼저 Cache Server 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Cache Server란

넷플릭스와 국내 모 이통사간 망 사용료 분쟁이 있었고 넷플릭스 측은 Open Connect 라는 캐시 서버를 제공해 주려고 했지만 이통사가 거부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나요? (참고: 넷플릭스 "캐시서버 무상설치 제안 거부" SK브로드밴드에 소송 - SBS Biz)


캐시 서버는 콘텐츠를 메모리등에 캐싱해서 File IO 로 인한 속도 저하를 막고 빠르게 서비스하는 용도의 S/W 나 H/W 를 의미하며 Web Content Accelerator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캐시 서버가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웹 개발을 하는 측에서 컨텐츠의 생명 주기를 관리하고 이를 HTTP 의 Cache-Control 같은 Header 에 정보를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사용자 로그인 페이지같이 캐싱하면 안 되는 페이지가 있다면 다음 지시자로 캐시하지 않도록 해주면 됩니다.

Cache-Control: no-cache, no-store, must-revalidate
CODE

유명한 캐시 서버로는 Varnish Cache 나 Squid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CDN 이란

CDN은 Contents Delivery Network 의 약자로 웹 서버와 사용자간의 물리적인 거리를 줄여서 웹 페이지나 콘텐츠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입니다.

큰 규모의 CDN 회사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 서버를 갖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위치에 있는 서버에서 콘텐츠를 제공해서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CDN 은 Cache Server 를 포함하고 있으며 Origin 이라 부르는 원본 서버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여러 지역에 캐시된 버전의 콘텐츠를 저장하고 서비스합니다.


유명한 CDN 업체로는 글로벌 업체로는 Akamai, CloudFlare, Fastly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GS네오텍 등이 있습니다.

L4(Layer 4)란


Load Balancer 란


SSL 가속기란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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