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도메인 등록 대행 서비스를 여러 개 써 봤는데 구매 과정은 편리했는데 구매 이후 도메인을 관리하는 게 문제였습니다.
도메인 설정 기능이 직관적이지 않거나 특정 레코드(SRV)는 지원하지 않거나 네임 서버에 추가한 레코드 반영 및 배포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해결책을 찾아보니 글로벌 CDN 업체인 Cloud flare 에서 네임 서버 기능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국내에서 도메인을 구매한 후에 클라우드플레어를 name server 로 설정하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설정
1. gabia나 hosting.kr 등의 도메인을 구매한 곳에 로그인합니다. 메뉴에 네임서버 변경이 있을 텐데 여기에 들어가서 DNS 서버를 cloud flare 에서 제공하는 서버로 변경해 줍니다.
- marty.ns.cloudflare.com
- tricia.ns.cloudflare.com
2. 이제 cloud flare 에 로그인한 후에 "사이트 추가"를 누르고 구매한 도메인을 입력해 줍니다.
3. 상단의 DNS 를 눌러서 DNS 설정 화면에 들어갑니다.
4. 기본적으로 A 레코드와 CNAME 레코드가 표시되는데 프록시 상태를 클릭해서 "DNS 전용" 으로 설정합니다. 만약 이게 프록싱됨 이면 cloudflare 에서 CDN 기능까지 수행하는데 Enterprise plan 이 아니면 국내 엣지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더 느려질 수 있습니다.
5. 새로 DNS 레코드를 추가하려면 "레코드 추가" 를 누르고 도메인을 추가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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